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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스코드’ 故은비 5일 고대안암병원서 발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고 은비의 발인식에 멤버들도 함께했다.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족과 친지, 소속사 친구, 지인들, 정준, 양동근, 선우, 럼블피쉬 최진이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됐던 멤버 애슐리와 주니도 함께했다.

애슐리와 주니는 아픈 몸을 이끌고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발인식에 참석했다. 주니는 목에 깁스를 하고 얼굴이 부은 모습이었고, 두 사람은 오열하며 은비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은비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장지는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3일 새벽 1시 23분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 역시 중태에 빠져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장시간 대수술을 받았고 9시간 대수술 끝에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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