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산망 인터넷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은 전국 402개 교육전산망 회원 기관에 교육, 학술, 연구진흥을 위한 전용 인터넷망을 3년간 공급, 운영하는 52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KT는 기가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기존의 우수한 ICT 서비스 외에 태양광 그린에너지 발전사업, 모바일 연동 시스템 등 차별화된 제안을 내놨다. 여기에 최근 스마트 캠퍼스 구축 역량을 인정받아 기술,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종합 점수 1순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KT는 전국 각 대학교에 NFC, 화상강의, 도서관 책 대출 자동화 등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교육 및 편의 서비스를 구현, 더욱 혁신적인 기가 캠퍼스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임헌문 KT 커스터머 부문장 부사장은 “KT 전 부문이 싱글KT로 힘을 합쳐 1등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전국 대학교에 전용 인터넷 서비스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ICT솔루션과 혁신적인 사물인터넷을 구축해 GiGA 캠퍼스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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