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송파구, 방범용 CCTV 일제점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일까지 송파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방범용 CCTV를 일제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 총 515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구는 송파경찰서 10개 지구대 경찰과 함께 어린이보호용, 공원관리용, 골목길 방범용 CCTV 등이 설치된 현장에서 비상벨 및 스피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CCTV 515개소 외에 올해 20개소에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실시, CCTV 기능 및 비상벨 활용법 등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CCTV 비상벨은 월간, 분기, 반기별로 정기점검을 실시하며 9월은 특히 추석연휴가 있는 만큼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송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