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B금융그룹이 음악을 통해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파했다.

KB금융은 3일 ‘함께하는 KB희망음악회’를 열고 아름다운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KB금융은 이번 음악회를 서울 종로구 예지동에 위치한 종로광장전통시장에서 개최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소속 실내악단 단원들이 연주자로 나섰으며, 500여명의 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 고객들이 참석해 음악회를 함께 관람했다.

KB금융은 지난 3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특수학급 어린이들과 함께 제1회 ‘함께하는 KB희망음악회’를 개최한 후 각계각층의 문화예술 소외 이웃을 직접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KB희망음악회 협약식’을 맺고 올 한해 아동보육원, 소년보호기관, 벽지학교, 전통시장 등 다양한 이웃을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