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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중기육성자금 대출금리 인하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융자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육기금의 대출금리를 오는 15일부터 현 2.5%에서 2.0%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동작구는 이번 금리인하로 서울 자치구의 평균 대출금리 2.62%(7월말 기준) 보다 0.62%P가 낮게 됐다.

또 기금 대출금리도 8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 2.25% 보다 낮아지게 돼 융자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인하된 금리는 신규대출뿐만 아니라 기존대출에도 적용된다. 이번 금리인하 효과로 기존에 융자를 받고 있는 132개의 기업의 경우 연 평균 50만원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총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25억 6500만원을 집행했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 당 2억원 이내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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