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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300명 모집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 300명을 선발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모집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비전과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전체 과정에서 청년들이 적극 참여하는 능동적 거버넌스 모델이다.

2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다음달 발대식을 갖고 일, 주거, 복지, 교통, 문화 등 분야별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 과제를 발굴한다. 앞서 1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49명이 활동해 주거, 복지, 문화, 생활안전망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모색했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아카데미 개최, 전문가 컨퍼런스 참여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다음달 19일까지 서울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현실을 반영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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