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료법 개발을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환자들을 돕는 사회운동이다.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해야 한다. 지목 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안 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할 것을 권유받는다.
이날 최 시장은 “이 운동이 확산되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음 참여자로 권영세 안동시장, 임광원 울진군수, 임병헌 대구남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 운동은 2014년 여름에 시작돼 블로그, SNS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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