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표 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동서시장을 찾아가 차례상에 필요한 건어물, 과일 등을 구매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 30개 총괄우체국도 이번 주에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시한다. 구입물품은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한다.
경북우정청은 다음달 3일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대회 개최 및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이어 대구 동구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추석송편 빚기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갖는다.
홍만표 청장은 “우체국은 앞으로도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회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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