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생산 대량소비 구조 속에서 공급자, 즉 기업이 경제의 주도권을 가졌던 20세기와 달리 21세기는 소비자의 니즈(needs), 즉 기업이 기반을 둔 사회에 경제 주도권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존재인 기업의 영속을 담보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CSM, Corporate Sustainability Management)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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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려 애쓰고, 협력사를 돕고, 동물 실험을 금지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등 형태와 범위도 다양하다. 최근 우리 기업들의 무대가 글로벌 시장으로 넓어지면서 지속가능경영활동의 범위도 확대되는 국내를 넘어 전지구적으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