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5일 협의회 발대식을 진행, 참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용산구, 중부교육지원청,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산구협의회는 민ㆍ관이 협력,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등을 포함하여 연중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계절별ㆍ분야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는 일제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 관련 주요 기념일별로 홍보ㆍ캠페인과 병행하여 취약시설 현장에 대한 점검 및 집중단속 등 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협의회 구성을 통해 성숙한 안전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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