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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여성합창단 전국합창대회서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3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32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태백합창대회에는 전국에서 22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청산을 보며’, ‘숲속의 메아리’로 뛰어난 가창력과 안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합창단은 지난 1991년 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해, 2009년 서울시합창경연대회 대상, 2011년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2년 대통령배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지난 6월 대구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장려상 등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여성합창단은 매년 응봉산해맞이 축제, 신년인사회 등 구 행사의 축하 공연과 시립동부요양센터에서 월 1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태백합창대회에서 서울시는 성동구 외에 관악구가 장려상을, 강서구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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