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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촌 · 귀농 희망자에 노하우 알려드려요”
서울시 9월부터 귀촌교육 실시
서울시가 귀촌ㆍ귀농을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선발해 9월~10월 중 5일 과정 30시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귀촌(전원생활)교육’에서는 이론은 물론 실습과 견학을 통해 전원생활을 준비한데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50명씩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전원생활의 준비와 농촌사회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가꾸기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의 꿈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가족이 먹을 채소와 과일, 꽃 가꾸기는 물론 전원주택을 짓는 방법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귀촌인의 자세 등 농촌생활 시작을 위해 꼭 점검하고 준비해야하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5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귀농지원팀(02)459-6753~4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늘어 ‘전원(귀촌)생활교육’을 지난해부터 확대편성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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