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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입은듯”…비비안 ‘시크릿 컴포트’ 브라 출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속옷전문기업 남영비비안(대표 김진형)의 속옷브랜드 ‘비비안’이 와이어의 압박감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촉감의 ‘시크릿 컴포트’ 브라를 출시했다.

시크릿 컴포트 브라는 신축성 있는 부직포 원단을 사용, 신축성을 강화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더했다.

또 와이어의 압박감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일반적인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직접 가슴에 닿아 압박감이 느껴지는데 반해 시크릿 컴포트 브라의 와이어는 컵 바깥쪽에 위치해 와이어가 직접 가슴에 닿지 않도록 했다. 또 브래지어의 컵 하단에 푹신하고 통기성이 좋은 부직포를 덧대어 와이어의 압박감을 한번 더 흡수하는 등 자연스럽게 완충재 역할을 하도록 했다. 

[사진제공=비비안]

브래지어 안감은 부드러운 촉감에 흡습 기능을 강화한 ‘테크웨이’ 원단을 사용했다. 컵 부분의 디자인은 몰드컵 스타일로 매끈한 실루엣을 연출할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소프트브라운, 핫핑크, 초코브라운, 머스타드 4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7만3000원.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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