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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일동포 김창인 회장…제주대에 또 30억 쾌척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2008년부터 대학 발전기금으로 170여억원을 지원했던 재일동포 기업가 김창인(85) 회장이 30억원을 추가로 쾌척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제주대 발전기금 출연액은 총 200억원에 이르게 됐다. 이번 발전기금은 생명자원과학대학 본관동 건립기금 사업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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