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비정상회담’ 테라다 타쿠야가 중국 여행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한국 사람인 척 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고의 휴양지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테라다 타쿠야는 중국 상하이 여행 경험을 말하며 “상하이 야경을 구경하고 있는데 뒤에서 시위하고 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타쿠야는 “당시에 너무 무서워서 한국 사람인척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실 중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 좋아한다”며 “일본인이 아니라 일본 정부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비정상회담’ 타쿠야의 중국 여행기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타쿠야, 이해해”, “‘비정상회담’ 타쿠야, 정부가 비호감인거지 사람은 달라”, “‘비정상회담’ 타쿠야, 진짜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