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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Rㆍ마에스트로, 고성능 · 저전력 · 소형 폼팩터 ‘GNSS’ 모듈 출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영국 반도체 업체 CSR과 위성 수신기 제조 업체 마에스트로 와이어리스 솔루션은 모듈 ‘A5100-A<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A5100-A’는 고성능 GPSㆍ글로나스(GLLONASS) 위성 수신 기술을 소형 10×15㎜ 패키지에 구현한 차세대 SiRFstarV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sㆍ글로벌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 위성 수신 모듈이다. 해당 모듈은 웨어러블 기기, 카메라ㆍ오토모티브 트래커를 포함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마에스트로의 GNSS 리시버 제품군 중 최초로 출시된 ‘A5100-A’는 CSR의 트리클파워(TricklePower)와 푸시 투 픽스(Push-to-FixㆍPtF) 모드를 통해 쿼드 위성단(Quad-constellation) 지원을 갖춘 전례 없는 정확도와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30% 빠른 초기위치결정시간(TTFF), 최대 20% 낮은 저전력 소모율을 제공한다. 


또 해당 모듈은 TCXO, SAW 필터, RTC, 안테나 제어 메커니즘, 향후 신규 기능 및 업그레이드 지원을 위한 플래시 메모리를 포함한 다수의 부품들을 내장함으로써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고 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마에스트로의 기존 SiRFstar4 세대 모듈과 핀 호환성을 유지하여 드롭인 대체가 가능하다. 골진형(Castellated edge) 폼팩터는 보다 간편한 제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조립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신규 ‘A5100-A’ 모듈은 현재 구축된 모든 GNSS를 지원하며, 모든 가시적인 GPS, 글로나스(GLONASS), QZSS, SBAS 인공위성에 대한 위치 확인과 추적이 가능하다. ‘A5100-A’는 이러한 동시 여러 GNSS의 동시 지원을 통해 각각 다른 위성단(Constellations)으로부터 가장 알맞은 인공위성을 선택한 후 최적의 위치 정보를 전달한다.

해당 모듈은 이를 통해 서비스 지역의 확대, 안정성 향상, 도심 밀집 지역 등의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며, 다중 경로와 노이즈 신호에 대해 높은 복원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복잡한 시내 한복판이나 외진 시골 지역에서도 위치 확인(Position fix)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CSR은 설명했다.

신규 모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기술 문서는 마에스트로 공식 웹사이트 (www.maestro-wireless.com) 또는 마에스트로 국내 지사 관계자 및 공식 통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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