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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하려면
2014.08.18 08:06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지난 2월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로,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치사율이 60~90%로 매우 높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지만 공기나 호흡기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으므로,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염예방은 감염 의심환자 및 동물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해 국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움말: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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