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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뉴욕 타임스 스퀘어 쌍방향 소통형 옥외광고 실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현대차가 세계 최고 번화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있는 옥외 광고판에 특별한 광고로 뉴요커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현대자동차는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광장의 현대차 옥외 광고판에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쌍방향 소통형 광고인 ‘현대 브릴리언트 인터렉티브 아트(Hyundai Brilliant Interactive Art)’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렉티브 광고는 일방향으로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와는 다르게 소비자들과 기업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만들어 지는 광고다.

이번 인터렉티브 광고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2011년 12월 런칭했던 인터렉티브 게임 ‘현대 레이스(Hyundai Race)’, 2012년 12월 런칭한 ‘현대 브릴리언트 이미지 쇼(Hyundai Brilliant Image Show)’에 이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로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한층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브릴리언트 인터렉티브 아트’는 3면 형태의 옥외광고판 안에 살고 있는 ‘미스터 브릴리언트’라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방문객에게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소통을 시도하게 된다.

현장 방문객이 최첨단 얼굴인식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면촬영된 얼굴을 ‘미스터 브릴리언트’가 다양한 테마의 이미지로 꾸며 자신의 캔버스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한 뒤 뉴욕 타임스 스퀘어를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인터렉티브 옥외광고 캠페인은 전통적인 브랜드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고 전세계 소비자들과 호흡하기 위해 만들진 것”이라며 “이번 신규 옥외광고 또한 뉴욕을 방문하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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