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국인 5명중 2명은 당뇨 위험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미국인은 5명 중 2명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당뇨병 역학통계실이 1985~2011년 성인 남녀 약 60만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평생 당뇨병 발병 위험은 성인 남성의 경우 1980년대의 21%에서 2011년에는 40%를 약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여성은 1980년대의 27%에서 거의 40%로 높아졌다.

특히 히스패닉계 남녀와 흑인 여성은 50%를 넘어섰다.

당뇨병은 심장, 혈관, 망막, 신장, 신경을 손상시키며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