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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내달 장안도서관서 문화강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음달 1일부터 구립 장안어린이도서관에서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유아, 어린이, 성인 등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독서’, 어린이 강좌인 ‘맑은 숲 독서심리교실’, 성인을 대상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교육’ 등이 3개월간 운영된다.

아울러 ‘교실 밖 아이들 책으로 만나다’의 고정원 작가, ‘꽁지머리 할배랑 함께 읽는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30’의 이종란 작가, 그림책 ‘소리괴물’의 이범재 작가 등을 초청해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도 열린다.

동대문구는 이번 문화강좌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장안어린이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문화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어린이도서관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도 준비했다”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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