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산트는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탑재해 기존 대비 4배 많은 픽셀수를 구현해 가는 선과 텍스트, 그라데이션 색상 등을 정교하게 표현한다. 2400x2400 dpi의 해상도로 분당 100매를 출력하며, 최대 사이즈 330X488㎜까지 폭넓은 규격의 용지를 수용한다. 명함, 달력, 포토북 등 일반 인쇄물에서부터 개인 맞춤형 다이렉트 메일과 같은 1:1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쇄물을 최상의 품질로 제작할 수 있다.
자동화 기술로 효율성을 높인 것도 큰 특징이다. 준비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내장형 인라인 센서(Full Width Array)’를 탑재해 작업자가 핵심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했다. 또 용지 걸림시 자동 용지 배출과 인쇄 작업 중 급지가 가능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다양한 작업을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된 시스템과 워크플로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디지털 인쇄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자동화 및 고품질의 이미지 기술을 갖춘 제품인 만큼 고객 대상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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