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27일 열리는 ‘전국체력왕중왕대회’에 성동구 대표로 참가할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력왕대회는 청년부(만 19~34세), 중년부(만 35~49세), 장년부(만 50~64세)에서 최고 득점자를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체력측정항목은 신체계층,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가지다. 성동구는 측정 결과를 토대로 체력왕 6명과 아차상 6명, 행운상 5명 등을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에 신청한 뒤 18~30일 체력측정을 받으면 된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