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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vs 리버풀, ‘기네스컵’ 결승 격돌 “각 팀 주전 총출동” 중계는 어디?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기네스컵을 두고 격돌한다.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014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양 팀은 트로피를 놓고 맞붙게 된다.

양 팀은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3전 전승(PK승 1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AS로마,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A조 1위를 차지한 맨유는 로빈 반 페르시를 대신해 부활한 애슐리 영, 카가와 신지 등이 합세해 전력이 강화됐다.

거기에 맨유는 웨인 루니·후안 마타·안데르 에레라·다비드 데헤아 등 최정예 멤버가 모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 역시 ‘핵이빨’ 수아레즈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핵심 공격진이 빠졌지만, 리키 램버트·필리페 쿠티뉴·스티븐 제라드 등 100% 전력을 가동하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저력을 보여준 만큼 남다른 각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맨유와 리버풀의 세기의 라이벌전은 케이블채널 SBS스포츠에서 오전 9시 생중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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