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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생생) 아우슈비츠와 가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폴란드 아우슈비츠(폴란드어=오시비앵침) 국립 박물관에 걸려있는 게시물. “유대인들은 완전히 제거돼야 할 인종이다” (한스 프랑크 1944) 라고 쓰여져 있다.

유대인들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했던 70년 전 나치 복무자의 생각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폭격을 퍼부어 1400명 이상을 살상한 이스라엘의 오늘 행위는 끔찍할 정도로 닮아있다. 양측은 지난 1일 72시간의 휴전에 들어갔지만, 이스라엘의 폭격은 언제든 재개될 공산이 크다. 지난 2008년~2009년 사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1400여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죽은 바 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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