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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에 부는 월세바람…다시 뜨는 오피스텔 투자

 

최근 소형 주택뿐만 아니라 전세 위주였던 아파트까지 월세가 늘어나면서 대한민국에 월세 바람이 커지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주택 임대차 거래 중에서 월세 비중이 4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1년 상반기 32.5% 였던 월세 비중이 단 3년 만인 2014년에는 42.3%로 약 10% 이상 높아졌다.  전통적으로 전세 비중이 높은 아파트 전•월세 거래 역시 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2011년 25.4%, 2012년 25.7%에 이어 지난해에는 31.8%까지 급등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업계의 한 전문가는 “저금리 상황에서 집값이 오르지 않다 보니 집주인들이 전세 보다는 고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면서 “전세금을 받아도 마땅히 투자할만한 곳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기간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사진설명: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게다가 최근 시중 은행권의 정기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는 금융상품이 속출하면서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까운 ‘제로금리’ 시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도 대한민국 월세 바람을 부채질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일반정기예금(이자 월지급식) 금리를 0.1% 포인트 낮춰 1년 기준으로 금리가 연 1.90%가 됐으며 하나은행도 1년 기준으로 2.40%를 주던 ‘e-플러스 적금’의 금리를 1.80%로 인하했다. 여기에 이자소득세 14%를 세금으로 떼고 올해 물가상승률(1.9%, 한은 전망)까지 감안하면 저축해서 남는 돈이 없거나 적자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매달 5~8%대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인천아트센터가 시행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최근 투자 문의에 대한 콜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연 6.07%에 서울은 더 낮은 연 5.62%를 기록했지만 인천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지난 6월 기준 7.18% 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더해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잔여물량 중 일부 타입에 한해 연간 6백만원까지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임대수익보장제란 입주 후 공실 발생이나 임대료 하락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시행사가 투자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임대수익 보장액을 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보장액만큼 구입부담금을 감소시켰다. 전체타입 중 일부 타입인 25E㎡•25F㎡•25G㎡•26㎡에만 적용된다. 25E㎡•25F㎡•25G㎡•26㎡타입은 12개월이 보장되며, 월 50만원씩 총6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인근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R&D 종사자 약 3300여 명과 지난달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근무자 1000여명을 비롯 경제청 300여 명, GCF 등 국제기구 관련 종사자 200여 명과 아트센터 복합단지내 3500여 명 등 대기업, 국제기구, 관공서 등의 근무수요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400m거리에 위치해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프리미엄 역세권 단지로 접근성도 갖췄다.

이 회사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계약자의 연령대를 자체 분석한 결과 베이비부머 세대라 할 수 있는 50대 이상이 전체 계약자의 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아 연간 600만원을 보장해 주는 임대수익보장제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2-859-13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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