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본 상반기 무역적자 사상최대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일본의 올 상반기 무역적자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24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1~6월기 무역수지가 7조5984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적자 4조8125억엔보다 3조엔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는 상반기 기준 4년 연속 무역적자로,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라고 분석했다.

무역적자가 이처럼 많이 확대된 것은 수출액이 전년대비 3.2% 늘어난 반면 수입액이 10.0% 급증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수출액은 35조498억엔, 수입액은 42조6482억엔으로 집계됐다.

/che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