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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미니 에어ㆍ12.9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올해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3’의 새 명칭은 ‘아이패드 미니 에어’다.”

중국의 IT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mydriver)는 아이패드 미니 에어의 명칭을 이같이 전하며, 이름에 걸맞게 두께는 이전 제품보다 30%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스 공정에도 변화가 있다. 나노 가공처리 기술을 도입해 전보다 더 얇고 견고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안 잠잠했던 애플의 12.9인치 대화면 버전 아이패드도 설명했다. 소식통은 12.9인치 모델은 새로운 애플의 A8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같은 노트북 대용 형태로 패키지에 키보드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주요 판매대상은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출처:마이드라이버>

애플의 12.9인치 모델 출시 루머는 최근 IBM과 기업시장 공동 전략으로 더 확실한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IBM의 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애플의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과 대화면 태플릿의 비즈니스 타깃 설정이 같은 맥락이다. 업계에선 애플이 개인용 디바이스 시장을 넘어 B2B(Business to Business) 전략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한편 애플의 새로운 태블릿 라인업은 올 가을 이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GI 증권분서가 궈밍치는 대화면 아이패드가 이르면 올해 말 한정된 물량만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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