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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포켓속 휴대폰이 정액質 저하시킨다
○…남성들은 스마트폰을 앞주머니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엑세터 대학 연구진은 “휴대전화가 내뿜는 전자파에 노출되면 정액의 질이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저하된다”고 밝혔다.

엑세터대 연구진은 과거 유사한 연구를 모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메타 분석을 실시한 결과 “휴대전화가 발산하는 무선주파수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이 정자 운동률을 평균 8.1%, 생존률을 평균 9.1%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지휘한 피오나 매튜스 박사는 최근 스마트폰 대량보급으로 정자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점을 상기시키면서 “휴대전화를 앞주머니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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