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웍스’는 재즈전문 공연 기획사 플러스히치와 프린터 라벨 용지 전문회사 한국폼텍이 함께 선보이는 콘서트로 매달 첫 번째 금요일 오후 8시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폼텍웍스홀은 한국폼텍이 운영하는 1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류석원, 안녕하신가영, 꽃잠프로젝트가 오픈 공연을 벌인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 킴과 피아니스트 이지영 듀오, 기타리스트 박윤우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폼텍웍스홀 측은 “꾸준히 고객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해왔다”며 “홍대의 지역적인 특색과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공연장을 개관했다”고 전했다. 김충남 플러스히치 대표는 “폼텍웍스홀은 100석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어쿠스틱 음악에 어울리는 음향장비를 구비해 재즈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특히 그랜드 피아노가 상태가 좋아 재미있는 재즈 공연 시리즈를 만들어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2만5000원, 현매 3만원이다. 문의는 (02) 941-1150.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