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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담배소매업소 전수 모니터링 조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건강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주민(도봉힐링 건강리더)과 함께 ‘도봉구 담배소매업소 전수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조사는 도봉구 지역의 담배 소매업소 5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봉힐링 건강리더(2∼3인 1조)가 4개 권역별(창동ㆍ쌍문동ㆍ방학동ㆍ도봉동)로 업소를 직접 방문해 흡연 경고 문구 및 발암성물질 표시 유무, 지정소매인 영업소 내부의 담배 광고물 전시 또는 부착 방법 등을 모니터링 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담배 판매금지 계도, 금연홍보물 배부도 이루어진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봉힐링 건강리더가 자발적으로 청소년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담배 판매 금지에 관한 지정 소매인의 인식 개선을 이끌고, 청소년의 담배 구매를 제한시킴으로써 건강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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