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옷차림과 메이크업이 얇아지는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피부와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다 보니 정성 들여 한 화장도 금세 무너져 내리고, 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더욱 푸석하고 탄력 없는 얼굴로 변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 안면부 피부는 수분이 소실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감소하게 된다.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전체적으로 탄력이 감소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피부 속부터 탄력을 채워줄 수 있는 시술로 본래의 볼륨감 있는 얼굴선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 이에 간편한 ‘쁘띠성형’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대표적인 쁘띠 시술로는 보톡스와 필러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보톡스는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소량의 보톨리늄 톡신을 사용해 신경 근육의 움직임을 차단해주는 시술로 팔자주름, 눈가주름 등 표정 주름을 완화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발달하는 사각턱을 갸름하게 만들어준다.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된 필러 물질을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해 입체적인 인상을 만들어 주며 주름을 펴준다. 눈가 잔주름, 눈밑, 광대, 이마, 볼 등 다양한 부위에 주입해 볼륨을 채워준다. 뿐만 아니라 무턱이나 낮은 콧대 등에도 시술 가능해 외모 콤플렉스를 보다 쉽게 개선할 수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4세대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는 자가콜라겐 생성 촉진 반응으로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의 탄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어 이른바 ‘민낯’에 가까운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여름철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기존 필러의 약 2배인 2년 정도 지속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처음 볼륨감이 동일하게 지속된다.

뉴케이피부과 박주영 원장은 “기존 필러의 한계를 개선해 출시된 엘란쎄 필러의 경우 자연스러운 결과 및 지속기간이 약 2년에 달해 인기가 뜨겁다”며 “단순히 볼륨감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피부 탄력을 증대시키므로 동안 외모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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