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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 컬렉션’, 美 1200개 매장에 입점
엄영훈 부사장 “다음달 말까지…‘내년 세계 생활가전 1위’ 달성”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 ‘셰프 컬렉션’이 다음달 말까지 미국 1200개 매장에 입점한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그룹 주간 사장단 회의가 끝난 뒤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계획을 밝히며 “미국에서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셰프 컬렉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당시 삼성전자가 선보인 제품은 ‘셰프모드’ 정온기술로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냉장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오븐ㆍ전자레인지, 물 분사 방식을 워터월로 바꿔 강력한 세척력을 실현한 식기세척기였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 컬렉션’을 다음달 말까지 미국 1200개 매장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에서 열린 ‘삼성 리빙 아틀리에(Samsung Living Atelier)’ 행사. ‘클럽 드 셰프’ 멤버 셰프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셰프 컬렉션’ 제품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세계적인 요리사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셰프 컬렉션’ 라인업을 제작했다.

엄 부사장은 “올해 3∼4분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며 “애초 계획한 대로 내년 세계 생활가전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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