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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쉽게 깨져버리는 스마트폰 액정, 깨진 액정도 이젠 판매하는 시대

최근 모 소비자단체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고장이 가장 잦은 부분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액정파손'이 1위로 꼽혔다. 첨단 기능이 함축된 스마트폰이지만 액정의 경우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파손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액정 필름, 충격 완화 케이스 등을 통해 액정 파손 예방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손에 거머쥐고 있는 스마트폰 특성상 낙상의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문제는 액정이 파손된 스마트폰의 수리비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형 스마트폰의 경우 액정 교체 비용이 무려 기기 값의 30~50%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액정이 파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를 방치한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눈에 띈다.

[태화글로벌 신촌지점 이미지]

중고폰 매입 전문 법인 기업 '태화글로벌(www.thglobal.co.kr)'은 수리받은 깨손액정매입을 통해 수리비를 절감해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파손액정매입 가격을 통해 교체된 새 액정 비용을 절감해주는 방식이다.

태화글로벌은 SBS, KBS, MBC 공중파 3사 방송을 통해 파손 액정 매입 관련 투명한 거래 내용이 소개된 바 있다. 깨진액정매입을 하려는 고객은 먼저 태화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매각 신청을 할 수 있다. 태화글로벌은 강남 본점 및 명동, 신촌 직영점도 운영하고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언제든지 파손 액정을 매각할 수 있다. 아울러 태화글로벌은 중고폰매입도 진행하고 있다.

태화글로벌 관계자는 "파손된 스마트폰 액정 수리 비용이 워낙 비싸 이를 방치해둔 채 그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사례가 종종 보이는 데 이는 손가락 부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면서 "온라인에서는 파손 액정 매입 금액을 부풀려 표기한 뒤 정작 견적을 낼 때에는 매입가를 다르게 부르는 비양심 기업들도 존재하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화글로벌은 명동·신촌 오프라인 지점 오픈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명동·신촌지점 방문 거래 할 경우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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