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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윤진식 고발 취하 발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2일 새누리당 윤진식 전 충북지사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새누리당 측의 고소 고발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졌던 선거전을 일단락 짓고 통합과 상생의 충북 발전을 열기 위해 고발 취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고발 취하는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이견과 갈등을 포용과 화합으로 풀어나가자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뜻을 존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전 후보는 지난 5월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이틀 뒤 이를 선거구민 37만여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대량 발송한 혐의로 피고발됐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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