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산타로사시 나폴레옹 메라 공립 중학교와 하신토 그란데 빠레데스 초등학교에 30여대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산타로사는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500㎞ 떨어진 인구 5만 여명의 소도시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300여명 초ㆍ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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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2009년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로 에콰도르에 진출한 이후 초등학교 시설 개ㆍ보수와 IT기기 지원, 고교 축구대회 개최, 의료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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