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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엠피씨, 신정 도시개발 실시계획 승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컨택센터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가 지난해 매입한 신정동 부지에 대한 도시개발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신정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면적은 3만3844㎡이고, 시행방식은 집단환지방식으로 SH공사가 시행자로 나선다.

이에 따라 엠피씨 소유의 신정동 부지(토지 6743㎡, 건물 178.8㎡)가 자연녹지지역 및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엠피씨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자산가치가 상승돼 상당한 기대 이익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엠피씨 관계자는 “도시개발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아파트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며 “올해 하반기 분양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엠피씨는 지난해 안정적인 CRM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해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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