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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 신임 사장에 이주하 신아주그룹 대표 이사 선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폴크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신임 사장으로 이주하 신아주그룹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취임하는 이주하 사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국토연구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거친 건설ㆍ부동산 전문가로서 신아주그룹에는 지난 2000년 합류했다.

상봉터미널의 운영과 도시계획변경인허가 업무를 총괄하며 그룹전반의 경영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경영인인 그는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중고차사업 자마이카를 론칭하고 경영을 맡아 자동차사업에도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아우토플라츠의 공식딜러권 획득 초기부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 네트워크 개발업무를 진두지휘하면서 문경회 전임 사장을 적극 도와 왔으며 주요 경영 정보를 최고경영진과 함께 공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주하 사장은 “아우토플라츠는 설립 만 2년만에 8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고 매출 1000억원을 달성, 폴크스바겐 9개 딜러 중 3위에 오른 젊고 역동적인 회사다”며 “취임과 동시에 오는 7월 1일 판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고 고객과 함께 폴크스바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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