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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 본격 시작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ㆍ사진)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DTK),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BFSK) 등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을 본격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모든 계열사와 딜러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준비됐으며, 그룹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보다 장기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직원 및 딜러사 직원들 역시 기부나 자원봉사 등의 방법을 통해 언제든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키즈 (Mercedes-Benz MobileKids)’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등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관계사 대표들로 구성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를 통해 결정된다.

기금은 각 계열사 별로 차량 판매대수 또는 금융상품 이용대수 1대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며, 연말께 그 규모가 정해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기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가 관리, 운영하게 된다.

딜러사 대표 자격으로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배기영 더클래스효성 사장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관련해 “한국에 진출한 다임러 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딜러사들이 동참해 국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인 아디 오펙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고유의 기술력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대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진취적인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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