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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다음달 4일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19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다음달 4일 오후 서대문구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이 즐겁게 일하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공헌한 개인, 단체, 기관에게 성평등상을 수여한다. 또 여성문화발전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행사에는 ‘7080 노래공연’과 ‘여성복지 작은박람회’가 열린다. 작은박람회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체험관과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여성에게 제공되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홍보한다. 식후 행사에는 용혜원 시인이 ‘성공하려면 상승 기류를 타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한다.

여성주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다음달 1일부터 ▷여성 전용 30분 순환운동 무료체험 ▷여성 미술작가 기획 작품전시회 ▷아빠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다음달 6일 오후 다큐멘터리 영화 ‘노라노’를 만든 김성희 감독을 초청해 시네마토크를 연다. 여성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02-330-1243)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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