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라이나생명 “제2의 전성시대 불러봅니다”…‘헤이데이 작은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라이나생명이 지난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26일 서울 종로구와 공동으로 ‘Heyday(헤이데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니어 밴드들과 아마추어 예술인이 참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Heyday(헤이데이)‘는 ‘인생의 전성기’를 뜻하는 단어로, 시니어밴드에게는 인생의 새로운 전성기를, 아마추어 밴드에게는 다가올 전성기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니어 계층에게는 재능 기부 활동으로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던 아마추어 예술인에게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니어 합창단, 합주단, 밴드 그리고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시니어 밴드 15분, 아마추어 예술인 공연 15분 등 약 30분 정도 진행된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종로구청이 함께 개최하는 ‘Heyday 작은 음악회’를 통해 시니어 밴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종로 지역에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지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kyk7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