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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경영진, 6ㆍ25맞아 국립현충원 참배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의 주요 경영진 43명이 25일 한국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활동 및 현충원 참배를 진행했다.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사장단 43명은 이날 오전 현충원 9묘역에서 직접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묘역단장 활동을 펼쳤다.
9묘역은 지난 17일 효성이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효성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곳이다. 전사ㆍ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627위가 안장돼 있다.
이 부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묘역정화활동 및 현충탑 참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영진은 묘역 단장을 마치고 곧바로 현충탑으로 이동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 효성은 앞서 2일에도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이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를 한 바 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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