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서울의 도시ㆍ사회문제, 시정현안 등을 함께 모색할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 2기 회원 20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싱크(SYNCㆍSeoul & You Networking of Creative)는 광고전문가, 대학생 등이 SNS 등을 통해 서울의 전반적인 문제를 고민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해결 방안을 제안해 직접 실행하는 모임이다.

지난해에는 360여명이 활동해 불친절한 안내문구를 재밌고 신선한 문구로 바꾸는 ‘친절한 서울씨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올해 싱크 2기는 주변 환경에 대한 작은 문제부터 서울시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사안까지 의제를 확대했다.

창의성 있는 광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나 TVCF 홈페이지(www.tvcf.co.kr) 등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싱크 2기는 다음달 위촉식을 가진 뒤 SNS,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서울시장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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