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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월드컵]이탈리아 우루과이 “발로텔리VS수아레스”
[헤럴드생생뉴스]16강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조별예선 D조 마지막 경기가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루과이는 지난 20일 잉글랜드와 벌였던 2차전에서와 마찬가지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가 투 톱으로 호흡을 맞춘다.

니콜라스 로데이로 (보타포구)와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지디오 아레발로 리오스(모렐리아), 알바로 곤살레스(라치오)가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포백은 알바로 페레이라(상 파울루),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틴 카세레스(유벤투스)가 선다. 골문은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골키퍼가 지킨다.

이에 맞서 이탈리아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나서며, 치로 임모빌레(토리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유벤투스),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가 공격을 지원한다.

마르코 베라티(파리생제르망)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마티아 데 실리오(AC밀란), 안드레아 바르찰리,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이상 유벤투스), 마테오 다르미안(토리노)이 차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낀다.

사진=수아레스와 그의 가족(수아레스 트위터)


이번 경기는 이탈리아의 ‘슈퍼 마리오’ 마리오 발로텔리(24·AC 밀란)와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의 대결로도 흥미를 끈다. 두 사람은 팀내 '악동'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들은 각자 이번 월드컵 경기서 MOM에 선발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이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우루과이, 빅매치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두 악동의 대결이네" "이탈리아 우루과이, 16강 티켓 치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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