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결합해 냉장ㆍ냉동ㆍ김치 보관까지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모델명 R-F844APSAㆍ사진)는 김치 보관 양이 많지 않고 공간 효율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 냉장고다. 개별 제품을 각각 사용할 때보다 초기 구입비용, 설치 공간, 소비전력량을 모두 줄였다.이 제품은 상(上)냉장ㆍ중(中)서랍ㆍ하(下)냉동 구조의 836ℓ 냉장고 제품으로, 공간별 냉동ㆍ냉장ㆍ김치 기능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중간 서랍은 96ℓ 용량으로 김치(유산균 김치ㆍ맛지킴 김치ㆍ익힘), 야채ㆍ과일, 육류ㆍ생선 등 보관 식품에 따라 5가지 온도 전환이 가능하다. 서랍을 좌ㆍ우 두 칸으로 분리하고 칸마다 덮개를 적용해 필요한 칸만 따로 열 수 있는 LG전자 김치냉장고만의 ‘트윈 밀폐락’을 적용해 냉기 손실을 줄였다. 냉장실과 냉동실도 김치 보관기능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상(上) 냉장실 오른쪽 문에 LG전자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매직 스페이스는 ‘냉장고 안의 냉장고’를 콘셉트로 만든 일종의 확장형 홈바(Home Bar)다. 음료수, 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여 음식 부패 등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알뜰 야채실’은 투명 창이 있어 안에 넣어 둔 야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멀티 수납 코너’는 치즈, 냉장육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양념을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양념 이동 선반’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편리하다.
이 제품은 ‘샤이니 아트라인’ 디자인을 적용했고 출하가 기준 364만원이다.
정창화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