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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즌 9승…승수 쌓기 지난해보다 훨씬 빨라
[헤럴드생생뉴스]미국 LA다저스의 류현진 23일(한국시간) 시즌 9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 팀이 2대1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첫해인 지난해 20경기째 9승을 올렸지만, 올해는 14경기 등판만에 9승을 거둬 지난해에 견줘 경기로는 6경기, 일수로는 35일 빨리 9승에 도달했다. 2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 달성도 눈앞에 다가오게 됐다.


또 이날 승리로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출전해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 역시 3.18에서 3.06으로 낮춰 2점대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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