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일본 그리스] ‘이젠 무서운’ 이영표 예언 “무승부 또 맞춰”

[헤럴드생생뉴스]이영표 KBS 월드컵축구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다시 적중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2조 2차전 일본과 그리스전 중계를 맡았다.

경기에 앞서 KBS는 해설위원들이 예상한 스코어를 공개했다.

그동안 연이은 경기결과 예측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일본과 그리스전을 무승부로 예상했다.

이영표 위원은 “일본과 그리스 모두 서로 이겨야 16강 희망이 생긴다”며 “난타전이 예상된다. 일본의 패싱력이 살아난다면 일본의 승리도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일본과 그리스전 경기결과는  0-0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2대 2라는 이영표 위원의 예상 스코어는 빗나갔다.

이날 이영표 위원과 함께 중계에 나선 조우종 캐스터는 “주위에서 신들렸다고 하는데 이영표 해설위원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상 해오는 게 딱딱 맞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표 위원은 “이제는 예상이 틀릴 때가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표 위원은 앞서 있었던 조별리그 경기 결과를 줄줄이 예측해내며 ‘초롱도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는데 실제 스페인은 14일 열린 네덜란드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1-5로 완패했다.

또한 이영표 위원은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조별예선 결과(2:1 코트디부아르 승),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경기 결과(2:1 이탈리아 승) 등을 정확히 맞혀냈다.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경기 결과 이영표 예언, 이젠 소름돋는다”, “일본 그리스 경기 결과 이영표 예언, 데이터 축구가 이렇게 무서워”, “일본 그리스 이영표 예언, 오늘도 스코어는 틀렸지만 무승부는 정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