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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리콘밸리形 ‘네트워크 비즈니스공간’ 서초에 문열어
㈜르호봇, ‘프라임 서초비즈니스센터’ 개원


㈜르호봇 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박광회)는 실리콘밸리형 비즈니스센터인 ‘프라임 서초센터’<사진>를 서울 서초동에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초센터는 2호선 서초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넓은 소호사무실로 접견공간과 회의실까지 마련돼 있어 서초지역의 오피스텔이나 사무실 임대수요를 대체할 새로운 사업공간이라는 게 르호봇 측의 주장이다. 


1~5인 소규모 창업자들이나 IT업체, 무역업체 등에 적합하며, 코워킹 공간을 활용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이 다양한 업종의 전문가들과 자연스럽게 협업이 가능해 또다른 사업기회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르호봇 서초센터는 기존의 답답한 소호사무실과 달리 고급형 인테리어로 마감했다고. 보증금 부담이 없고, 사무실 책상 및 수납공간, 인터넷 등 사무공간에 필요한 각종 집기와 서비스까지 완비돼 있다.

프라임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입주자에게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29개의 비즈니스센터 중 19개의 공용공간을 공유해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르호봇은 개원 기념으로 사무실 3개월 계약 시 매월 20% 할인 및 사업자등록을 위한 비상주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르호봇 비즈니스인큐베이터는 1998년 창업 이후 총 29개 비즈니스센터에 2000여개 입주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비즈니스센터 프랜차이즈다. 업무 공간뿐 아니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공동업무공간인 코워킹 오피스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큐베이팅과 결합한 창업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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