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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SK카드,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 출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하나SK카드가 SK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자가운전 고객을 위한 운전자 전용 체크카드 ‘하나SK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460여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에서 2만원당 500원의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SK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는 차량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오토멤버스 서비스’와 체크결제 기능에 캐쉬백 혜택까지 통합해 편의성과 혜택을 모두 갖춘 카드다. 하나SK카드와 SK네트웍스는 이번 카드 출시를 계기로 상당한 시너지를 예상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하나SK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리터당 50원 수준의 캐쉬백 혜택으로 기존 ‘해피오토멤버스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하나SK카드도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해피오토멤버스’ 회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대가 가능해 졌다.


손재환 하나SK카드 영업본부장은 “해피오토멤버스 회원들에게 ‘하나SK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체크카드 한 장으로 주유할인, 무료세차, 자동차 소모품 교체 할인 등 해피오토멤버스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하고, 특별 캐쉬백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피오토멤버스 서비스’는 리터당 20원 주유 할인, 무료 세차 8회, 엔진오일 교환시 2만원 할인, 긴급출동 연2회 무료 등 차량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연회비 2만5000원은 ‘하나SK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와 연동되어 자동 결제된다.

‘하나SK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 고객은 이 같은 차량관리 서비스와 주유비 2만원 당 500원의 캐쉬백 혜택을 받는다. 또한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내 입점해 있는 CU편의점,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 및 전국 스피드메이트 정비소, 이마트, 현대홈쇼핑, 이랜드리테일(NC백화점, 2001아울렛, 뉴코아, 킴스클럽) 등 특별가맹점에서 2만원 당 500원 특별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도 2만원 당 100원이 기본으로 캐쉬백 된다.

‘하나SK 해피오토멤버스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무료다. 카드신청관련 문의는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및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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