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은 인사와 관련해 “업무능력과, 평판, 정책역량을 기준으로 순환보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폭의 국ㆍ실장 인사를 단행한다.
이 총재는 “넓고 균형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야 한다”며 2∼3년 이상 자리에 머문 국ㆍ실장은 순환시킬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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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직무대행,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안동현 서울대 교수,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 이코노미스트, 주현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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