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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서관 회원증, 신용카드로 만드세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만들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학생증을 서울도서관 회원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증 발급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서울도서관은 회원가입한 시민에게 별도의 회원증을 발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교통카드 기능만 있다면 신용카드나 학생증이 회원증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분실, 훼손 등으로 회원증을 재발급하면 일정 수수료를 내야했지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할 경우 재발급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신규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도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학생증에 회원증 기능을 추가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도서관 회원 수는 7만7435명으로 하루 평균 100여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회원증 추가 발급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고 비용도 절감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서울 시민의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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